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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겸 2PM 멤버인 황찬성이 MBC 새 드라마 '우리집'에 출연을 확정했다.
황찬성은 "드라마 '우리집'은 신선한 스토리를 담은 대본과 케미 넘치는 대사들이 매력적이다. 평소 존경하던 멋진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대가 큰 반면에 어떻게 하면 더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혼자 대본을 익힐 때보다 현장에서 직접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좋은 시너지를 얻게 되니 나날이 기대가 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황찬성은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유인나를 애끓게 만드는 마성의 나쁜 남자 '노주완' 역으로 하드캐리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범죄도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 우혜림과 호흡을 맞춘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이후 CJ ENM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집'은 내년 MBC 금토 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