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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선우용녀 딸인 가수 최연제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한다.
최연제 부부 사이엔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아들인 이든이 있다. 지난 출연 당시 9개월이던 이든은 아빠를 똑 닮아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7살 어린이가 되었다. 한국인의 피는 속일 수 없는지 이든과 최연제는 태권도 배우기에 한창이다. 엄마의 승급심사를 돕기 위해 이든은 일일 사부가 되어 맹훈련에 돌입한다. 최연제의 태권도 승급심사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최연제는 미국에서 난임 치료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실제로 그는 아들 이든을 가지기까지 자궁내막증 및 유산과 인공수정 실패를 이겨낸 당사자기에 난임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 가수에서 한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최연제의 한의사 생활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90년대 청춘스타의 아이콘 최연제 가족의 일상이 담긴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는 오늘(20일) 밤 10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