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최근 신사옥을 짓기 위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1만675㎡의 유통판매시설용지를 약 755억3600만원에 낙찰 받았다. 고덕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박진영은 "왜냐면 큰 평지를 찾기 힘들었다. 지금 사옥보다 5배 정도 크다"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은 "제가 그쪽 출신이다. 거기 땅이 넓긴 한데 진짜 허허벌판이다"라고 의아해했다. 박진영은 "거기가 공공토지이고 사람들이 입찰했는데 우리가 당첨된 거다. 거기가 엄청 넓은 터다. 바로 옆에 한강도 있고 뒤에는 산이 있고 엄청 아름답다. 되게 좋을 거다. 우리 지금 사옥이랑도 가깝고 우리집이랑도 가깝다. 나는 좀 조용한 곳에 있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