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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재범이 신사옥을 최초로 공개했다.
신사옥 지하 1층에는 매니지먼트실과 해외사업부팀이 있고, 1층에는 직원 휴식 공간인 라운지가 자리 잡았다. 2층에는 연습실, 3층은 마케팅과 광고팀, A&R팀이 있고, 4층에는 경영지원 팀의 사무실이 있었다. 또한 뻥 뚫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히든 공간' 루프탑까지 갖추고 있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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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이날 출근하자마자 대표실로 향했다. 대표실에는 책상 대신 해먹이 설치됐고, 술이 장식되어 있는 등 박재범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박재범은 대표실에 책상이 없는 이유에 대해 "책상에서 업무보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방도 필요 없다고 했는데 직원들이 만들어줬다. 그래서 내가 요청한 게 딱 해먹 밖에 없다"며 "해먹에 누워 있으면 뭔가 구름에 누워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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