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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상담소' 스타강사 문단열의 딸 문에스더가 자신이 ADHD인 것 같다며 오은영에 도움을 요청한다.
문단열은 "3~4년 전에 독립했는데 가끔 찾아가보면 가관이다. 우편물 수거 안 돼있고 그 집에 들어가서 1시간을 못 있겠더라. 기침이 나와서"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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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스더는 "생각이 너무 많고 복잡하고 매 순간이 불안하다. 뇌를 뜯어내거나 마비시키는 주사를 놓고 싶다. 너무 매 순간 애쓰고 있는 느낌"이라며 "되게 힘들다. 항상 숨차다. 뭔가 엄청 애쓰는데 잘 괜찮아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문단열 문에스더 부녀가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이날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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