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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울패밀리 김승미가 빚투 폭로에 휘말렸다.
이어 "어렵게 강제집행도 2번이나 했지만 김승미 부부는 물건을 빼돌렸고, 부모님은 2448만 8920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그 이후에도 해결되지 않은 인테리어 복구와 500만원이 넘는 돈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3년 전쯤 김승미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는데 자기 남편 죽으면 연락하겠다 였다"며 법원 조정조서와 김승미로부터 받았다는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A씨는 "김승미가 등장하는 클립이 3일 전 게시된 영상임에도 조회수가 100만이 훌쩍 넘었더라. 남에게 피해를 주구도 미안해 할 줄 모르는 사람의 TV 출연 몹시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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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승미는 '싱어게인3'에 '슈가맨조' 50호 가수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심사위원단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올어게인을 기록했고, 임재범은 "아직도 그때 소리 그대로 가지고 계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존경의 뜻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