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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청룡의 여신' 배우 김혜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 진행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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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혜수가 청룡영화상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매년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부터 우아하고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룩까지, 그의 유연한 진행 센스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한계 없는 매력을 보여준 김혜수의 드레스 패션은 매회 청룡영화상에서 빠질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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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혜수는 한국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국내 최고의 영화 시상식 청룡영화상 무대를 오랫동안 지켜왔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 그녀가 MC가 아닌 수상자로 다시 '청룡'과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 본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