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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렇게 먹고 이 몸매를 유지하다니 미라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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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때보다 공항을 좀 편하게 가는 룩으로 가볼까 해서 후드도 입고, 내추럴 패션을 입어봤다"라고 밝힌 윤아는 오랜만에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모습. "마침 머리가 상해서 커트를 했다. 이 길이가 너무 마음에 드는 게 거의 1년 동안 같은 스타일을 하면서 지냈으니까. 새로운 느낌을 내고 싶었다. 아예 단발로 잘라버릴까 싶기도 했는데 이 정도로 타협을 봤다"라고 말했다.
"나 올리브 정말 좋아한다"며 그린 올리브를 집어 든 윤아는 마침 올리브 컬러의 니트 차림. "나 인간 올리브 같다. 올리브색 옷을 입고 올리브 색 네일을 하고 올리브를 들고 있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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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로 한식을 택한 윤아는 소라무침에 삼겹살을 야무지게 먹었다. 쌈까지 싸서 볼이 가득차도록 삼겹살 쌈을 즐긴 뒤 호텔로 돌아가 다음날의 바쁜 일정을 준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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