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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한해가 국제 공인 와인자격증 3단계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녹화에서 이연복 셰프는 한해의 뜨거운 반응을 인증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방송 보고, 주변에서 사위 삼고 싶다는 얘기 정말 많았다. 난리다"라고 했다. 이에 한해가 쑥스러운 듯 미소 짓자, 한해의 절친 MC 붐 지배인은 "아직 1등 신랑감까지는 아니고 3등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그렇지. 그런데 올라갈 수 있어"라며 '편스토랑 공식 3등 신랑감'으로 공표해 웃음을 줬다.
이어 공개된 VCR 한해의 집에는 와인셀러가 하나 더 늘어 있었다. 신동엽이 선물한 것으로 한해가 작업실에 두고 사용하다가, 집으로 옮기게 된 것이라고. 이로써 한해의 집에 있는 와인셀러는 무려 4대가 됐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와인방에 가득한 와인 공부의 흔적들이었다.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 2단계를 취득한 한해는 현재 3단계에 도전 중이라고.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