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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을 교육시킨 방법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6살이 되니까 아이가 어느 순간 웃는 거보다는 영어로 얘기하는 사람 보면 멀리하고 머리를 쥐어 뜯더라. '왜 그러냐' 했더니 너무 힘들다더라. 무섭다고 가기 싫다더라. 엄마들한테 물어봤는데 '그런 고비가 온다. 이 고비를 넘으면 아이가 너무 잘 다니고 엄마한테 고마워한다'더라"라며 "근데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니니까 한글을 모른다. 그러면 한글 과외를 가르쳐야 한대서 유치원 끝나면 애를 한글 과외까지 시켰다. 숙제량이 어마무시하다. 주말에 남편이 나가 놀자 하면 애 숙제 많다고 안 된다고 했다. 애가 점점 변해가는데, 웃음이 사라지는데, 사이 좋던 남매가 투닥하는데 저도 남편과 투닥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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