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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영석 PD가 세븐틴의 디에잇, 에스쿱스, 호시 등에게 줄줄이 까였다. 포복절도 영상에 5시간만에 21만 조횟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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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PD가 "너 세븐틴에서 그런거 있잖아"하고 운을 ?瓚? 원우는 "내가 세븐틴에서 (위치가) 좀 아래다"라며 "형, 제가 평소에 애들에게 술 마시자고 이야기를 한 번도 안했다"고 했다.
세븐틴과 술자리를 가지고 싶어진 나영석은 전화 한번 해보라며, "디노, 도겸이 좋다. 우지 궁금하다. 나 우지 보고 싶다. (에스)쿱스 너무 좋아"라고 옆에서 계속 추임새를 넣었다.
이에 가나다 순으로 전화를 돌리게 된 원우. 그의 전화를 받은 디에잇은 "나 친구랑 같이 있다. 체력이 남아 있으면 다시 연락 빠르게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에스쿱스는 "찝찝한 콘텐츠의 냄새가 난다"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너네 아무도 안 올 것 같다"면서 "심심하니까 한바퀴는 돌려보자. 이왕 시작했으니. 호시와 최버논도 물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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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날 멤버들은 아무도 부름에 응하지 않았고 '세븐틴 멤버들은 아무도 초대에 응하지 않았다'는 자막과 함께 나영석 PD는 "얘네 날을 한 번 잡아서 처음부터 안찍고. 한잔 하고 취한 상태에서 카메라를 돌려야겠다. 그래서 너네가 은퇴하든지 내가 은퇴하든지 하는 것으로 콘텐츠 각을 잡아봐야겠다"며 파격적인 새 콘텐츠 제작을 예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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