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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마약 협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선균 사건과 관련해 총 8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는 인물들의 윤곽이 하나둘 밝혀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 검찰 모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검찰은 지드래곤의 대마초 흡입 혐의가 인정되지만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대마초 흡연량이 많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기소유예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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