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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곽시양이 자신의 별명이 '동네 바보'라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곽시양은 "테마가 있는 여행을 좋아한다"라며 여행 취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은 식도락 여행, 관광지 여행 등 각 테마에 따라 방문하는 여행지들을 소개, 여행 고수의 면모를 자랑했다고. 이어 곽시양은 "필름 카메라로 트램 내부를 찍고 싶다"라며 감성 충만한 취미를 공개하는 등 반전의 수다 본능으로 랜선 여행 내내 하드캐리 했다고 전해져, 여행 동반자로 나설 곽시양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포르투갈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만큼, 포르투갈 여행의 정보력 끝판왕을 예고한다. '대서양의 숨은 보물 파루', '낭만의 옐로 트램 리스본', '세계 가장 아름다운 OOO 포르투'를 주제로 포르투갈의 대표 여행지인 리스본, 포르투, 파루의 액기스 여행지를 풀코스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리뷰가 만 오천 개나 달린 리스본 해산물 맛집 소개부터 포르투갈의 심장과도 같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더욱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는 포르투갈의 역사 설명까지 더해진다고. 이에 알찬 '포르투갈' 랜선 여행을 선보일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