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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파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가수 2명이 추가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경찰은 우선 이선균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향정) 혐의를 먼저 조사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의 멤버십 유흥업소나 종업원 B씨의 자택 등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일부 증거를 확보, 이선균이 대마 외에 2가지 다른 성분의 마약을 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며 그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휴대폰 포렌식 작업에도 나설 방침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