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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댄서 아이키가 은평구 살이 11년만에 꿈꾸던 아파트에 입성했다.
화이트 우드톤으로 꾸며진 아파트 내부는 아이키만큼 편안한 분위기. 편안하다 못해 푹 꺼진 소파를 새로 들인 아이키는 안방 전체를 드레스룸으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안방을 드레스룸으로 두면 벗어서 베란다 세탁실에 바로 넣고, 안방 화장실에서 바로 샤워하고 나와서 옷 갈아입고 나가면 된다"며 "작은 방에 가족 모두가 함께 자는 침대방으로 꾸몄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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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특징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복층 구조라는 것. 아이키는 "평수가 넓어진건 아닌데 복층이 생겼다"며 "다락방 공간에서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컴퓨터로 작업도 한다"고 설명했다.
뭘 많이 안해도 앉아만 있어도 차분해지는 공간이라는 것. 더욱이 작은 테라스가 연결된 힐링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있으면 캠핑온 것 같고 좋다. 옆에 단풍이 들고 하면 좋을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아이키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시즌1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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