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로키2', 글로벌 이벤트로 팬심 흔들었다…美 시카고→韓 서울, 특별한 추억 선사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3-10-18 08:24


'로키2', 글로벌 이벤트로 팬심 흔들었다…美 시카고→韓 서울, 특별한 …
사진 제공=디즈니+

'로키2', 글로벌 이벤트로 팬심 흔들었다…美 시카고→韓 서울, 특별한 …
사진 제공=디즈니+

'로키2', 글로벌 이벤트로 팬심 흔들었다…美 시카고→韓 서울, 특별한 …
사진 제공=디즈니+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의 대표작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로키 시즌2'가 전 세계 흥행작다운 글로벌한 팬 이벤트로 팬심을 뒤흔들고 있다.

먼저 공개 전 북미 11개 도시에서 진행된 팬 이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로키 시즌2'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프리미어 상영해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은 '로키' 코스튬부터 TVA 요원, '실비' 등 시리즈 속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나타나 장관을 이루었다. 특히 시카고 팬 이벤트 당시에는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네이비 피어의 상징적인 어트랙션으로 사랑받는 대관람차를 '미스 미닛'으로 장식해 수많은 팬들의 인증 스팟으로 인기를 모았다.

'마블민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답게 서울에서도 '로키 시즌2'의 특별한 팬 이벤트가 이어졌다. 지난 15일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러닝 이벤트 '마블런'에서 국내 최고의 러너로 구성된 '로키' 팀이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특별한 주말을 선사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로키 시즌2' 이벤트 존에는 시리즈의 인기를 증명하듯 많은 팬들이 방문해 '로키의 타임슬립'을 테마로 한 특별한 게임을 즐겼다. 여기에 게임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로키 시즌2'의 오리지널 굿즈까지 제공되어 이벤트를 함께한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시리즈의 세계적인 흥행만큼이나 남다른 팬 이벤트로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고 있는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20일 3회가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