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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장사 잘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빨리 정리해라"
은현장이 월세를 묻자 김병현은 1200만 원이라고 솔직히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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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병현은 "우리 와이프가 울면서 '오빠 왜 그러냐'고, '나 행복하게 해준다고 하더니'(고 했다)"며 "솔직히 계약하고 몰래 시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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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숙이 "저 말 들었을 때 충격적이지 않았냐"고 묻자 김병현은 "독설가라고 이야기는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앞에서 직접 들으니까"라면서도 장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성훈 역시 "그런데 20%는 확률이 높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전현무는 "운동하는 사람들 특징인가 보다. 승부를 보려고 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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