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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것이 맨해튼 스타일 결혼기념일이다.
손태영은 "결혼기념일이라 장미꽃을 받았다. 15년을 같이 살았다"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권상우와 손태영은 맨해튼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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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손태영은 자리가 2인석 밖에 없자 사이좋게 붙어 앉아 빵을 먹었다.
이후 지인과 함께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즐기던 중, 권상우가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이름('뉴저지 손태영')을 잘 지었다고 하자, 손태영은 "우리 언니가 잘 지었다. 큰 언니가"라며 "내가 자매 딱 두 명인 줄. 저는 세 자매이다. 여기는 큰 언니가 살고 있고 서울에는 이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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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상우는 "어제 그 얘기 하더라 (아들) 룩희가. 우리 10주년 때 발리 가서 화보 찍었는데 20주년에는 어디 가냐고. 가고 싶어 하더라 룩희가. 20주년 때는 룩희도 대학생이니까 좋은데 가야지"라며 어쩔 수 없는 부모 마음을 드러냈다. 또 "우리가 결혼 화보를 영국에서 찍었는데 20주년으로 영국에 가도 좋을 것 같다"라며 달달 모드를 빚어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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