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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가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는 11월 10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드라마'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한층 성숙한 보컬 매력과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난 타이틀 곡 '스파이시'는 공개 이후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에스파가 이번 앨범으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색다른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