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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결혼 생활 에피소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배윤정은 11살 차이 연하 남편의 특급 부부싸움 스킬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부부싸움 중 진지하게 싸우다가 내가 울기라도 하면 '너 우는 게 예뻐서 화를 못 내겠다'고 말한다"고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서 "그러면 기분이 풀리고,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 하지만 어디 가서 절대 이런 얘기하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근데 왜 본인이 다 얘기하는 거예요?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배윤정은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하며 모두가 춤을 잘 춰 어떤 심사평을 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스우파''에 참가하겠냐는 질문에는 "죽어도 안 한다. 감정 싸움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만약 출연한다면 무슨 사달이 나거나 했을 것이다"라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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