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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해외 창업의 업그레이드 버전, '프랜차이즈' 운영에 도전한다.
백종원의 예견처럼 해외에서 한식당 2호점 운영은 순탄하지 않을 전망이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방에서 '점장' 스티커를 팔뚝에 붙인 이장우가 다급하게 "사장님, 사장님 나와라, 오바"라며 백종원에게 SOS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이에 백종원도 오토바이를 타고 눈썹이 휘날리게 달려가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들끓었다.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직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에서 프랜차이즈라니 진짜 상상도 못했다. 제작진이 시즌1에서 백사장 능력치 파악하고 제대로 작정한 것 같다. 벌써부터 꿀잼각이다", "2호점 점장은 이장우인가? 노란 스티커가 눈에 띈다. 직원들 호출에 부리나케 가는 백사장님 귀엽다. 백사장님 꽃길만 걸으셔야 하는데 고생길이 훤히 열렸다", "힘들어서 안한다더니 2호점까지... 백사장님 누구보다 장사에 진심인 듯. 시즌2도 대박 냄새 솔솔 난다" 등의 댓글들을 남기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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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