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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 부부와 시부모님의 불편한 동거가 공개된다.
스테판은 세탁실에 숨어 몰래 과자를 먹거나 청소 등 뭐든 대충하는 모습, 세월아 네월아 느림보 요리 솜씨를 선보여 김혜선의 분노를 일으켰고, 결국 김혜선은 "빨리 좀 해! 아우 답답해"라며 불주먹을 소환했다.
김혜선 부부의 집에는 독일 시부모님이 방문한 상황. 시부모님의 등판에 김혜선은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답답함을 호소했지만 시어머니는 "우리가 뭔 말을 하겠니"라고, 시아버지는 "너희 문제에 우리 생각을 섞을 수 없다"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선은 "시부모님이 오셔서 저에게는 이제 스테판 3명이 생겼다. 아무리 독일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시댁은 시댁이다. 결혼하면서 최대 시련이지 않나"라며 독한 시월드의 민낯을 예고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