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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 솔로남들이 반전 스펙과 매력을 대방출한다.
잠시 후 등장한 또 다른 솔로남은 차분한 첫인상과 달리 예상치 못한 이력을 공개한다. 이에 송해나는 "어머!"라며, 2연타 '입틀막'한 뒤 "외모를 보고 판단하면 안 되네"라며 찐 감탄한다. 나아가 이 솔로남은 '상상초월' 직업까지 털어놔, 3MC의 집단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급' 비주얼의 솔로남도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다. 이 솔로남의 클래스가 다른 꽃미모에 이이경은 "모델 아냐? 키랑 외모가 심상치 않다"고 예측하고, 데프콘은 "아이돌이나 배우상"이라고 분석한다. 이 솔로남과 마주한 다른 솔로남들 역시, "연예인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급기야, 이 솔로남은 "특이한 직군에 있다", "남들보다 고소득"이라고 연예인 뺨치는 외모보다 더 놀라운 커리어를 언급해 3MC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반전의 반전이다"라는 감탄을 터뜨리게 만든, '솔로나라 17번지' 솔로남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17기 솔로남들의 반전 정체는 1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