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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선혜윤, 내가 구치소 다녀온 거 아이들에 미리 알려줘....좋은 교육" ('짠한형')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3-10-09 18:43 | 최종수정 2023-10-09 18:45


신동엽 "♥선혜윤, 내가 구치소 다녀온 거 아이들에 미리 알려줘....좋…

신동엽 "♥선혜윤, 내가 구치소 다녀온 거 아이들에 미리 알려줘....좋…

신동엽 "♥선혜윤, 내가 구치소 다녀온 거 아이들에 미리 알려줘....좋…

신동엽 "♥선혜윤, 내가 구치소 다녀온 거 아이들에 미리 알려줘....좋…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구치소를 다녀온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줬다고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여섯 번째 짠 홍진경 EP.07 30년간 쌓인 충격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동엽은 홍진경 등장에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고등학교 때부터 봤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그때 홍진경은 신동엽에게 "최장 기간 술을 안 마셔본 게 며칠이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구치소 이야기를 해야 하나"라고 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나 진짜 생각도 못했다"며 오해라며 웃었고, 이에 신동엽은 "그럼 그때 빼고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


신동엽 "♥선혜윤, 내가 구치소 다녀온 거 아이들에 미리 알려줘....좋…
그러나 홍진경은 "그때 빼지 마라. 그때 얼마나 계셨냐"며 매운맛 토크로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2주, 12일 정도"라면서 "방송에서도 이 이야기를 가끔씩 하는 게 우리 애들이 점점 크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나. 아이들이 검색하기 전에 미리 보여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보여 준 게 아니라 아내가 보여줬다"면서 "'좋은 교육이다'고 생각을 했다. 너도 나중에 자식 낳으면 그런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자 정호철은 "저는 구치소를 안 갔다"며 빠른 손절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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