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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서 챌린저스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일리시 애니메이션 MOBA 게임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5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탱커, 전사, 딜러, 마법사, 암살자 등 캐릭터별 개성이 드러나는 스킬을 활용, 점령전, 삼파전, 스톤그랩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팀원과 협동해 게임을 플레이 하게 된다. 적을 처치하거나 팀에 기여해 재화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 게임 상황에 맞춰 장비를 세팅하는 전략 요소도 갖추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테스트를 기념해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최애 캐릭터 인증 이벤트', 게임에 대한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개발자에 바란다' 이벤트, '설문조사 이벤트'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브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스토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베타테스트를 기념해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스토브인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컨드 웨이브'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