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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너 두번 갔다 왔어?"
이날 방송에는 신화 김동완, god 데니안,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코요태 김종민, 쥬얼리 이지현, 더 빨강 오승은, 채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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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돌싱인 이지현이 당황해하면서 오승은에게 "언니 우리 그냥 집에 가자"고 했다.
그러나 오승은은 이지현에게 "넌 두 번이지만 난 한 번이다"라고 '손절'했고, 이지현은 얼굴을 가리며 당황해했다. 여기에 깜짝 놀란 김동완이 "너 두 번 갔다 왔어?"라며 다시 팩폭까지 해서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김동완은 "남들은 한 번도 못 하는데 두 번 하면 얼마나 좋아"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했고, 이지현도 "나보다 바쁘게 산 사람 없잖아"라며 자학 개그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으나 3년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이후 2017년 재혼을 했으나 3년 뒤 결별했다.
두 딸을 두고 있는 오승은은 사업가와 1년여의 교제 끝에 2008년 결혼했으나 6년 만에 이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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