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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출신 제롬이 연인 베니타 부모님을 처음 만났다.
제롬은 꽃다발을 들고 베니타의 집에 도착, 떨리는 목소리로 베니타 부모님에게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제롬은 베니타 어머니에게 "베니타와 자매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베니타 아버지에게는 "머리 스타일이 저와 똑같으시다"라고 말하는 등 분위기를 풀려는 멘트를 계속 던져 웃음꽃을 피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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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타 어머니는 떠나는 제롬에게 "또 보자"라고 인사했다. 베니타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딸과 더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6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해 보이고 더 깊은 얘기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롬은 다음날 베니타에게 "우리 엄마에게 인사드려"라며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제롬의 어머니는 베니타에게 "7월에 한 번 만나요"라며 다음 약속을 기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