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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리키가 하림의 전 남편과 대면했다.
다음날 리키는 하림이 재택근무에 집중할 수 있게 홀로 아이들을 돌봤다. 하림의 딸은 리키에게 "만약 제가 물병 세우기에 성공하면 엄마에게 꽃을 선물해달라"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미션에 성공한 딸은 리키가 사준 꽃다발을 들고 하림에게 향했다. 하림은 서프라이즈 선물에 삼남매, 리키의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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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리키에게 "난 네가 좋아. 근데 욕심내고 싶지 않아"라며 속마음을 표현하자 리키는 "육아가 진짜 힘들 거란 걸 안다. 레인이는 아직 너만을 부모로 생각한다. 근데 우리가 같이 살게 되면 레인이도 날 두 번째 부모처럼 봐주지 않을까? 그럼 네 부담도 많이 덜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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