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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상엽의 자동차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이석훈과 같은 차종"이라고 말했고, 이석훈은 "차 색깔도 똑같다. 아예 다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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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은 예비 신부에 대한 확신을 언제 느꼈냐는 질문에 "(함께일 때)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다"며 "내 눈에는 너무 예쁘다"고 답했다. 또 예비 신부에 대해 "굉장히 인텔리전트하고 스마트하다. 나보다 연하인데 현명하다"며 "그분이 말씀하시면 모든 게 다 이해가 된다. 까불까불하고 싶어도 하느님 말씀처럼 듣게 된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상엽은 결혼 소식을 전했을 당시 정우성의 반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우성 선배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니까 '내년 캘린더에 제일 먼저 저장할게'라고 하셨다"며 깨알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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