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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기 난동 사건 예고 글로 전국민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연예인을 향한 이유 없는 테러 예고가 계속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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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경호 인력을 강화해 에스파가 출국할 때도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SM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에스파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고 무사히 출국, 미국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열린 '아웃사이드랜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최근 실제 흉기 난동 사건으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이와 관련된 예고글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연예계에도 테러 예고가 계속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