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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시켰다.
박나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추석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선물할 음식을 직접 만들며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수라간 '박나인'으로 변신한 그녀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모둠전부터 가오리찜, 숯불 떡갈비 등 2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올 한해 박나래가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독보적이었다. 전현무, 이장우와 '팜유즈'를 결성한 그녀는 역대급 '식(食)케미'를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음식에 대한 박나래의 찐 사랑은 보는 이들 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코쿤과의 1일 데이트에서 러블리한 매력을 대방출했다. 그녀는 데이트라는 상황에 맞게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다가도 코쿤과의 찐친 남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박나래는 또한 강렬한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비키니는 몸매가 좋아야 입는 게 아니다. 비키니는 기세다"라는 '핫걸' 박나래의 속 시원한 명언은 안방 1열을 제대로 강타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박나래의 기세 당당한 활약은 시청자들의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줬다.
이처럼 어느 누구와 만나도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대중들의 웃음을 무장 해제시키고 있는 '케미 장인' 박나래의 거침없는 웃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다채로운 매력이 흘러넘치는 천상 예능인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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