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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행크리에이터 곽준빈이 남미 여행의 위험성을 전했다.
박명수는 곽준빈에게 "본업이 뭐냐"라고 물었고, 곽준빈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원래 근무를 하다가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그때는 아제르바이잔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 거기 사는 한국인이 생소하니까 잘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잘되서 전향을 하게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여행이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고, 곽준빈은 "힘든 시기가 작년 쯤 있었다. TV에서도 여행을 해봤는데 마이크를 차고 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곽준빈은 "5시 이후에 못 다니게 하더라. 갱들이 다니고, 피해서 뛰어다녔다. 벨리즈는 진짜 무서웠다. 낮에는 이런 곳을 여행 하는구나라는 도파민이 생성됐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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