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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124만 유튜버 랄랄이 일생 최고의 분노 사건으로 싱가포르에서 도둑 누명을 쓴 경험을 털어놨다.
랄랄은 싱가포르에서 도둑 취급을 받게 된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했다.
랄랄은 "과거 싱가폴 라이브 클럽에서 노래하는 알바를 했는데 한국인들만 생활하는 숙소에서 도둑으로 몰린적이 있다"며 "현금 2400만원이 없어졌다. 제가 도둑으로 몰린 이유 혼자 숙소에서 하룻밤 잔 날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돈이 없어졌다는데 매일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는 눈빛 속에 생활하는게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들었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꺼냈다.
그래서 "싱가포르 법이 세다. 내가 여권 등을 경찰서에 맡기고 일을 쉬는 한이 있어도 제대로 파헤칠거니까 모두 다 조사를 받자"고 제안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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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사람만 보면 화가 나는데 가만있으면 되는데 '어떻게 됐어?' '근데 나도 의심받았잖아'라고 자꾸 나를 떠보는데 심한 말로 제지했다"며 "입 닥치고 조용히 하라고 정말 세게 말했다"고 말했다.
이날 랄랄은 자신의 주사에 대해서 "공중 화장실에 자꾸 드러눕는다"며 "남들이 '여기 화장실이야'라고 일으키려고 하면 '다 알아, 나 알고 있어'라고 말한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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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술에 취하면 노래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 주사는 과거에 MT 가서 밤에 일어나 물을 마셨는데 아침에 보니 시궁장 물이더라. 지금은 안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지금 그러면 돌아가세요"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