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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크리에이터'(가렛 에드워즈 감독)가 극장 개봉을 맞이해 반드시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야 할 3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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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스토리와 메시지이다. '크리에이터'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AI 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 이후 그 정체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무기 알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딜레마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우리는 AI를 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파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듯, 최근 급격하게 발전한 AI 기술로 인해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갈 가까운 미래에 전하는 메시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두고 영화를 관람한 언론 및 평단이 호평을 전하며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특별한 이야기와 메시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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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먼저, 제작자 짐 스펜서가 "화려한 액션으 소화하는 신체적 능력과 가슴을 울리는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라고 칭했듯,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 역을 맡은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극 중에서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여기에 베일에 싸인 조슈아의 실종된 아내 마야 역의 젬마 찬, 어린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 역의 매들린 유나 보일스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뛰어난 연기력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Kristen Maldonado),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매들린 유나 보일스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POC Culture) 등의 평을 받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과 연기 앙상블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이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젬마 찬, 켄 와타나베, 매들린 유나 보일스 등이 출연했고 '고질라'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