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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권상우, 달달한 줄만 알았는데.."운동 같이하는 건 아닌 듯" (Mrs.뉴저지 손태영)[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10-02 20:04 | 최종수정 2023-10-02 20:04


손태영♥권상우, 달달한 줄만 알았는데.."운동 같이하는 건 아닌 듯" (…

손태영♥권상우, 달달한 줄만 알았는데.."운동 같이하는 건 아닌 듯"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15년차 부부 손태영♥권상우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단골식당부터 골프장까지 찾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손태영♥권상우, 달달한 줄만 알았는데.."운동 같이하는 건 아닌 듯" (…
한국에서 스케줄을 마치자마자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왔다는 권상우는 "미국에 온 지 4일 정도 됐다. 아직 시차에 적응 못했다"고 전했다.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단골카페를 방문했다. 권상우는 유튜브 촬영이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손태영은 "말 좀 해라. 원래 말 많이하지 않느냐. 카메라 없다고 생각하고 평소대로 하라"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권상우는 "교무실에 끌려온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권상우, 달달한 줄만 알았는데.."운동 같이하는 건 아닌 듯" (…
권상우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손태영을 촬영해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케미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함께 골프도 쳤고, 남편과 경기를 마친 손태영은 표정이 안 좋았다. 손태영은 "남편하고는 같이 운동하는 거 아닌거 같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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