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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정빛 기자] 배우 수지(29)가 '레전드'로 남았던 시상식의 미모를 언급했다.
수지는 생애 첫 타이틀롤이자 원톱 드라마 '안나'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수지는 유미가 안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가며 원톱 주인공으로서 극에 긴장감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19일 개최된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당당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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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의 공개를 앞둔 상황. 여기에 김은숙 작가, 이병헌 감독이 손을 잡은 '다 이루어질지니'의 주인공으로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