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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모델 한혜진이 2주만에 체지방 8kg로 만들었다.
다이어트에 빠질 수 없는 게 식단. 집에 돌아온 한혜진은 "몸에 넣어줘야 한다. 운동을 지금 3시간 넘게 하고 왔다"며 곤드레나물 볶음밥을 완성해 빠르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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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광고 전날, 한혜진의 몸무게 54.2kg에 체지방은 8.8kg을 달성했다. 한혜진은 "촬영 전날 고칼로리 고당분을 먹는다. 일단 당이 있어야 녹화에 집중할 수 있고 원래 목표는 체지방 8.5kg이었다.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며 "나쁘지 않았던 이유는 근육량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매일 했던 인터벌 러닝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