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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 파트2의 새 착장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7일 남궁민은 '연인' 촬영 중에 쉬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복의 끈을 장난스레 돌리며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연인' 파트1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시청자들은 10월 중 찾아올 '파트2'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9월 8일 금요일 밤 10시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이 방송된다.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에는 2022년 겨울부터 2023년 봄, 여름에 이르기까지 무려 세 계절을 함께한 '연인' 제작진과 배우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이 담긴다. 또한 김성용 감독, 황진영 작가, 남녀 주인공 남궁민(이장현 역)과 안은진(유길채 역)의 인터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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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이야기다. 남궁민과 안은진 두 배우는 극중 닿을 듯 닿지 않는 연인의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연인'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두 사람이 직접 꼽은 파트1 명장면, 애틋한 멜로 호흡, 파트2에 대한 기대감 등 오직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 펼쳐질 전망이다.
파트2를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연인'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줄 MBC '연인 파트1 리와인드필름'은 9월 8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MBC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탄탄한 서사, 강력한 스토리텔링, 유려하고 주옥같은 대사, 전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고이고이 담은 눈부신 영상미, 섬세하고도 힘 있는 연출, 배우들의 압도적 연기력, 막강한 스케일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