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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이규한과 유정은 7월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하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두 달 만에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이로써 유정과 이규한은 11세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1980년생인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 '일당백집사' '우아한가' '행복배틀' 등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1991년 생인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 '롤린'으로 인기를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