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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글즈4' 제롬이 자신의 나이, 그리고 전 아내에 대해 전부 공개했다.
또 제롬은 자신이 우려했던 점을 언급하며 "자기소개에도 그렇게 썼다. 예전 방송 경력이랑 나이 때문에 안 뽑아주실 거 같은데 그래도 신청했다"면서 "(제작진이) 다시 방송 활동하려고 신청한 거냐고 물어봤다 나한테. 그래서 진짜 사랑하는 사람 찾고 싶어서라고 신청했다고 말했다. 데이팅 앱 4개 하는데 계속 다 실패하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 아내 배윤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내 전 아내를 아마 다 알 거다. 유명한 안무가가 내 전 아내였다"며 "그분도 공인이어서 미리 전 아내에게 (출연에 대해) 허락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베니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인? 이런 사람인지는 몰랐다. 사실 그래서 조금 걸린다고 해야 되나. 좀 더 공적인 사람인 거니까"라며 "많이 알려지는 게 싫은거다. 연애하는 거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많은 관심을 받는 게 조금 두렵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