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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2조 원 제안에 쫄보 탈출 성공을 알린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샤크 다이빙에 호기심을 발동시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정신이 '절대 못 한다'며 고개를 내젓자 김신영은 2조 원 줘도 못 하냐며 금융 치료를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정신은 "2조 원을 줘도 못 한다"며 쫄보를 인증했고, 이에 이석훈은 "난 눈싸움도 할 수 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하지만 여기에 김신영은 한술 더 떠 "난 2조 주면 손을 30초간 내밀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신영은 "생동감 장난 아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라고 전할 정도였다고 해 랜선 너머 안방극장을 찌릿하게 만들 샤크 케이지 다이빙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에 이정신을 쫄보에 등극하게 만들고, 김신영을 쫄보에서 탈출하게 만든 샤크 케이지 다이빙은 어떤 모습일지, 금주 방송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