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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두 아들을 의사로 키워낸 자신만의 훈육 방법을 공개했다.
또 두 아들을 모두 의사로 키워낸 훈육법을 묻자 책 한 권을 여러 번 읽게 시키는 등 나름의 교육법을 전했다. 시어머니는 "애들이 거의 내용을 외울 정도가 됐다. 놀 때도 공부법을 적용시켰다"라고 말했다.
또 단호한 체벌을 했다고 전하기도. 시어머니는 "꾸지람을 했고 심지어는 때리기까지 했다. 엄마들의 촉이 있지 않나. 토요일에 집에서 공부하면 좋은데 학교에서 하고 싶다고 하더라. 느낌이 안 좋아서 교문에서 지키고 있다가 맞닥뜨려서 주먹까지 날렸다"라고 떠올렸다. 한창은 "그때 PC방에 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잡혔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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