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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현아가 전 연인 가수 던과의 재결합설을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전소미는 "만약에 '환승연애3'에서 연락 오면 출연할 의사 있어?"라며 다시금 던을 언급했고 현아는 "YES! 연락 주세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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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전소미에게 "넌 날 봤잖아. 공개연애할 거야?"라고 궁금해했고 전소미는 "아니"라고 말하다가 "YES"라고 고쳐 말했다. 현아는 전소미에게 "넌 착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슬퍼하는 소미보다 밝았을 때 에너지가 좋으니까 착한 남자 만나 사랑 듬뿍 받아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현아는 2018년 던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이후 큐브에서 피네이션으로 소속사도 함께 옮기며 듀엣 앨범까지 발매했다. 하지만 지난해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재결합설도 나와 화제를 모았다.또 "언니 만나는 사람 있지?"라는 질문에는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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