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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을 언급했다.
전소미는 현아에게 "'환승연애3'에서 연락오면 (던과 함께) 출연할 의사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아는 "야!"라고 하면서도 "예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전소미가 "대단한 여성"이라고 하자, 현아는 "난 안 먹고싶다"면서 '환승연애' 제작진을 향해 "연락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공개 연애를 후회한 적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니 없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소미에게는 "착한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노래 들으면 나쁜 사람 얘기 많지 않나. 슬플 때보다 밝을 때 에너지가 훨씬 좋으니 착한 남자 만나서 사랑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