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승수가 굴욕의 연애사를 밝혔다.
이어 미혼인데 유부남으로 오해받아 억울한 김승수의 에피소드부터 주차 차단기 앞에서 자동차로 오해받은 신기루의 폭소 유발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특히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집중시켰다. 6개월 동안 여자 친구의 손도 못 잡았다는 김승수의 속 터지는 연애 일화들이 낱낱이 공개된 것. 김승수는 "어렸을 땐 어리숙했다. 28살 때까지 동갑내기가 아니면 여자로 생각되지 않았다"며 "내가 고백해서 만났는데 그 이후로 스킨십이 없으니 불만이 터졌다. 사람 많은 곳이었는데 증명하라고 해서 손을 잡았더니 '겨우 이거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저 형 결혼 못 하겠다"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
|
또한 김응수는 부부가 30년 이상 살면 앞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할지, 갈라설지 선택할 수 있게 '결혼 FA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돌싱포맨'은 황당무계한 이유로 찬반 토론을 펼쳐 현장을 역대급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