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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류승룡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언급했던 발언을 사과했다.
이에 당황한 류승룡은 "무리한 멘트였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룡은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에 차태현씨가 고등학생 역할을 한다. 근데 두 세살 차이인데 중학생을 맡으면 이상하잖아요. 저도 이번에 외람되지만 20대를 연기했다. 그런데 제 20대를 보면 진짜 50대 같아요. 애들이 지금이 더 어려보인다고 한다"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룡은 "진짜 오해가 있는데 지리산에 차운우라는 도사가 있다"라고 말해 장도연을 질색하게 만들었다.
한편 류승룡과 고윤정이 출연하는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기고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 물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