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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솔로' 16기 순자에 대한 폭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순자는 자기 소개 시간에 "이혼 3개월 차임을 밝히며, 12개월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94년생으로 울산 지역에서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 그래서 아빠 카드를 쓰고 그랬는데, 남자가 자꾸 돈 없다고 하니까. 없나 보다 하면서 아빠 카드를 뺏어 썼다"며 "저는 항상 아빠의 도움이 너무 당연했고 도움보다는 삶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결혼 생활하면 다 이렇게 사는지 알았는데 진짜 바보 같았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