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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역대급 비키니 노출이다. 다이어트 스트레스 확 날려주는 시원한 한방이다.
이날 "프랑스 니스 같은 양양"이라며 황보라와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휴가를 떠난 박나래는 폭염 속에서 텐트를 치느라 땀범벅이 됐다. 결국, 그는 겉에 입은 원피스를 벗어 강렬한 레드 비키니 차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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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 방송 이후 온라인 게시판엔 김숙의 멋진 비키니 자신감에 대한 칭송이 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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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는 야외 수영장에서 송은이 김숙과 물놀이를 즐겼는데, 특히 최화정은 붉은색 원피스 수영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찍으러 간 듯 몸을 사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찐친들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던 것.
이번 김숙의 양양 핫걸 변신에 대해서도 호평 일색. 더욱이 "다이어트 강박증에서 자유롭게 해주는 명장면" "인생을 정말 즐길 줄 아는 진정한 핫걸"이라는 응원과 호평의 반응 등이 이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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