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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황보라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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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해변 태닝을 즐기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이때 황보라는 "결혼하고 3kg이 쪘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박나래는 고민에 코웃음을 치며 "팜유는 하루에 3kg 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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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나래는 "시아버지(김용건)도 보내주시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시아버지한테 내가 커피차를 보내드리려고 한다. 아버님도 오랜만에 드라마 하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황보라는 카톡에 가족을 즐겨찾기 해둔 것을 보여주며 넘치는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남편을 비롯해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주버님인 배우 하정우의 이름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나는 내 가족이 너무 좋다. 형제 자매가 없기 때문에 가족이 생겼다는게 너무 좋다"며 행복해 했다. 박나래는 "만나면 결혼 얘기만 한다. 언니의 결혼 얘기를 듣다 보면 행복해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