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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일의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경찰 조사 중으로 태일의 사고와 관련해 자세한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소속사는 태일의 교통사고를 밝혔다. "이날 새벽 태일이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즉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태일은 8월 26일 NCT 단체 콘서트 'NCT NATION: To The World'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태일이 회복에 집중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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